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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X5295 C3 를 구매하고 그렇게 좋을꺼라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고,

전 조금 색다른 느낌을 추구하고자 산 것인데

느낌 그대로 묵직함과 나무라서 가볍게 느껴지지 않습니다.

또한 나무가 가져다주는 중후한 멋이 그대로 나타나집니다.

원래는 수제나무안경 c191 을 살려고 했으나 단종으로 사지못하고

이것을 택했는데요. 이 라인도 정말 이쁘고 깔끔합니다.

솔직히 바보영구처럼 보이진 않을까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질않습니다.

단점은 하나 있습니다 조금 무겁습니다. 무겁고 보통 일반 안경은 귀 뒤에 착 감겨 살과의 접촉이 딱 맞지만

귀 뒤를 넘어 뾰족하게 나온다는게 아쉽습니다. 모자를 많이 쓰시는분께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.

모자가 다 써지지 않습니다. 두꺼워서라는 느낌도 있고 튀어 나와서 라는 느낌도 있습니다.